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들 역사의 소유권을 국가에 이전·귀속하는 조치를 마무리하는 한편 그간 역사에서 영업하던 한화역사㈜와 롯데역사㈜의 임시사용(2년 만기)을 허가, 백화점 등의 영업이 계속될 수 있게 했다.
철도공단 김계웅 시설본부장은 “국가에 귀속된 두 곳 민자 역사에 상주 인력을 배치, 임시사용 기간 중 세심한 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안전한 쇼핑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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