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동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교통혼잡을 개선할 '지방도 333호선 여주~가남 구간'이 17일 개통됐다.
도는 여주시 창동에서부터 가남읍 태평리를 연결하는 여주~가남 간 지방도 사업이 2009년9월 공사에 들어가 8년1개월 만에 마무리 돼 이날 오전 11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지역 내 교통혼잡이 개선되고 접근성이 좋아지는 등 교통여건이 향상돼 지역 발전이 가속화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13년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여주IC 개통이후 발생된 교통체증 해소와 국도 3호선과의 연결이 가능하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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