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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학교급식 '농약·방사능' 상시검사한다

최종수정 2017.09.01 07:14 기사입력 2017.09.01 07:14

용인시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관내 175개 초ㆍ중ㆍ고교 및 특수학교 친환경 학교급식 농수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및 방사성 물질 검사를 상시 실시하기로 했다.

살충제 계란 파문의 여파로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높은 만큼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먼저 학교급식지원센터의 30여종 친환경 농산물에 대해 매주 4건 이상 수거해 320가지 잔류농약 성분을 검사하고 GAP인증 농산물도 245가지 성분검사를 하기로 했다.

수산물의 경우 요오드와 세슘 등 방사능 물질 검사를 실시한다. 용인 백옥쌀을 생산하는 용인통합RPC(미곡처리장)와 원삼농협에 대해서도 별도 잔류농약 검사를 하기로 했다.

검사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와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가 맡는다. 검사결과 부적합 성분이 검출된 농ㆍ수산물은 즉시 출하 금지하는 등 학교급식 공급 제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에 대해서는 상시 철저하게 검사해 학생들의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고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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