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 포토세일즈에 나선다.
평택항만공사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평택항 신설항로 안정화와 원양항로 개척을 통한 항로 다변화를 이끌기 위해 홍콩과 인도 뉴델리, 뭄바이에서 '2017 평택항 홍콩ㆍ인도 포트세일즈'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평택항만공사는 홍콩과 베트남 등을 잇는 컨테이너 정기 운영항로 개설로 지난해 물동량이 전년대비 10.2% 증가했다. 평택항만공사는 올해 68만TEU 달성을 위해 선화주 매칭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표단은 특히 인도에서 관세청과 전자상거래 기업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평택항의 'O2O'(Online to Offline)물류플랫폼 구축 홍보에도 나선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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