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올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 105명을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역공동체 사업은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자전거 정비소 운영, 낙엽 퇴비화, 폐현수막 재활용, 다문화이해 교육,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아돌보미, 게릴라 가드닝, 대문 도색과 벽화 그리기 등 관련 사업에서 일을 하게 된다.
65세 미만자는 하루 6시간(주 30시간) 근무하고, 일당 3만8820원과 부대비용 3000원을 받는다.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기한 내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기타 자격서류 등을 갖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시는 가구주 여부, 부양가족 수, 가구소득, 재산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 오는 6월28일 개별 통보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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