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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7년 무궁화메카 원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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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무궁화 알리기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수원시는 무궁화 양묘장 확대 운영, 전국 무궁화 축제 개최, 나라꽃 무궁화 특화도시 추진, 무궁화 시민단체 육성, 무궁화 포럼 개최, 무궁화 진흥계획 수립 등 무궁화 6대 정책을 수립해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수원시는 우선 무궁화를 공공기관과 학교 등에 공급하기 위해 무궁화 양묘장 1곳을 추가 조성한다. 현재 수원시는 2014년 하광교동 일대에 5200㎡ 규모로 무궁화 양묘장을 조성한 데 이어 지난 5일부터 고색동에 1만3233㎡ 규모로 무궁화 양묘장을 만들고 있다.

수원시는 오는 8월에는 인계동 효원공원 일대에서 '제27회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한다.

또 무궁화 사업을 주도할 '무궁화 시민단체'를 육성하고, 전문가와 애호가 등이 참여하는 무궁화 포럼과 학술대회도 연다. 특히 무궁화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무궁화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수원시를 무궁화 메카 도시로 선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무궁화가 나라꽃임에도 국민에게 외면받고 있어 안타깝다"며 "무궁화가 일상 속 꽃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2012년부터 매년 전국 무궁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또 '무궁화 명품도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2015년)과 무궁화 심포지엄 개최 등 무궁화 알리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대한무궁화중앙회가 주최한 '2016 대한민국 무궁화 대상'에서 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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