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옥] 남부대학교(총장 조성수)는 올해 학교를 졸업한 향장미용학과 출신 고주연(24)씨와 김소희(23)씨가 2018년 교원 해외파견 사업(태국, 직업기술 교육분야)의 장기 파견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씨와 김씨는 교육부로부터 매월 약 170만원의 체재비와 왕복 항공료, 비자발급 비용, 해외보험료, 교수학습지원비 등을 지원받는다. 또 태국 당국으로부터 월 15,000바트(한화 약 50만원)와 현지 상해보험, 기숙사 등을 제공받는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은 우수한 교원 파견을 통해 태국의 직업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태국 현지 학교에 한국인 교원을 파견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해당분야 2급 정교사 교원자격증 취득자로서 학부나 대학원 누계 평점이 백분율 환산 70% 이상인 자 또는 상위 40% 이내이다.
광주=이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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