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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군내지구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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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군내지구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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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행하 기자] 전남 완도군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군내지구 공공임대주택 건설 사업과 관련,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12월 29일 STX건설과 시공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019년 준공 예정인 공공주택은 총사업비 362억원을 투입해 완도읍 군내리 437번지 일원에 2만922㎡(6328평)에 아파트 4개동, 410세대(영구임대90(7평)세대·국민임대320세대)규모로 건설된다.

당초 2008년에 사업계획이 승인됐으나 2009년에 한국토지공사와 한국주택공사가 통합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되면서 사업이 불투명했으나 완도군의 끈질긴 설득 작업으로 2015년 사업계획이 변경 승인되면서 2016년부터 감정평가 및 보상이 추진됐다.

토지 및 지장물 수용 재결 신청 및 복도형 아파트로 창호 설치를 위한 최종 변경 승인이 지난해 12월 처리돼 시공업체와의 계약이 진행됐다.
완도군 관계자는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신혼부부, 무주택자 등에게 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돼 서민층의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지역 인구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행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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