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해남군은 오후 8시부터 일제히 전등을 끄는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소등행사를 통해 5,280kWh의 전력을 아끼고, 2,476㎏CO₂의 이산화탄소 사용량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더불어 4월 20일부터 26일까지는 제9회 기후변화 주간으로 탄소포인트제와 탄소중립프로그램 참여 등 저탄소 중립프로그램 참여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저탄소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방법들을 생활속에서 적극 실천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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