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 청춘삘-딩과 함께하는 사진 전시회 개최
‘2018 금천구 청년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지역내 청년활동공간인 ‘청춘삘-딩’과 공동 주최, ‘소정당협동조합’이 후원하는 기획전시 프로그램이다
참여 작가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3x4 센티미터로 규정되는 증명사진의 프레임 안에서 우리가 증명해야 하는 것은 무엇이며, 나를 증명해야 한다고 규정한 틀에서 벗어나 온전히 나를 담아낼 수 있는 증명사진은 무엇일지 고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셀프 증명사진 코너’, 작가가 증명사진을 찍어주는 ‘사연있는 사진관-증명사진 잘 찍는 집’, ‘작가와의 대화’ 및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정재왈 대표는 “금천구 청년주간을 맞아 취업, 결혼 등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증명이라는 독특한 키워드로 풀어낸 사진전을 준비했다”며 “전시기간 동안 다양한 청년주간 행사도 함께 진행되니,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춘삘-딩 홈페이지(http://youthblg.org)를 확인하거나 금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809-8238) 또는 청춘삘-딩(070-7777-374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