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국립극단 올해 첫 공연으로 연극 '3월의 눈'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왼쪽부터) 오현경, 손숙, 정영숙, 오영수 씨. [사진=국립극단]

(왼쪽부터) 오현경, 손숙, 정영숙, 오영수 씨. [사진=국립극단]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국립극단이 연극 '3월의 눈'으로 올해 첫 공연을 시작한다.

2월 7일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개막하는 '3월의 눈'은 2011년 백성희장민호극장의 개관을 기념해 초연된 작품이다. 이후 2012년, 2013년, 2015년 공연됐고 공연 때마다 매진을 기록했으며 3년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배삼식 작가가 쓴 '3월의 눈'은 손자를 위해 평생을 일궈온 터전이자 마지막 남은 재산인 한옥을 팔고 떠날 준비를 하는 노부부 '장오'와 '이순'의 얘기다. 부부의 잔잔한 일상을 통해 사라져 가는 것과 시간의 흐름 속에 담긴 인생의 의미를 생각한다.

고(故) 장민호와 박근형, 변희봉, 신구가 거쳐 갔던 '장오'역은 오현경과 초년무대에 장민호와 함께 섰던 오영수가 맡았다. 고(故) 백성희, 박혜진이 맡았던 '이순'역은 정영숙과 2015년 공연 때 출연했던 손숙이 더블캐스팅됐다.

하성광, 김정은, 유병훈, 이종무, 박지아 등도 출연한다. 공연은 3월 11일까지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