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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에너지 절약 으뜸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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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시·자치구 공동협력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에너지살림도시 서울’, ‘재활용·청결’ 분야 모두 ‘우수구’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서울시가 시행한 지속가능한 ‘서울형 환경·에너지 정책만들기’2017 시·자치구 공동협력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에너지살림도시 서울, 재활용·청결 분야 모두 우수구로 선정, 4400만원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또 2017.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시민 참여 에너지절약운동인 ‘에코마일리지제’자치구 평가에서도 상반기에 이어 수상구로 선정되며 24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특히 에코마일리지제 평가의 경우 2013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이며, 이번 하반기에는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도봉구는 2004년 대비 2015년 1인당 전력사용량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감소한 에코프랜들리(eco-friendly)도시로 지난 4월부터는 ‘잠자는 에코마일리지 찾아가세요’를 통해 구민들에게 1억2000만 마일리지를 찾아주었다.
에코마일리지 캠페인

에코마일리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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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사업장에는 직접 방문해 맞춤형 에너지 절약 방법을 소개, 시설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는 LED보급,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 자금지원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방법들을 꾸준히 홍보해왔다.

그 결과 에코마일리지 신규 가입률도 꾸준히 증가해 현재 전체 구민의 23%(사업장 40%)가 에코마일리지에 가입, 에너지 절약을 실천 중이다.
깨끗하고 안전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라는 정부 에너지전환 로드맵을 비롯 ‘태양의 도시, 서울’에 발맞춰 작년에는 공공임대아파트 50가구에 미니태양광을 무상 보급, 올해는 1428가구에 미니태양광을 보급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도봉구는 에너지 절약 으뜸도시를 넘어 에너지 생산 으뜸도시를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에너지 정책을 꾸준히 만들고 실행해나갈 것”이라며 “도봉구의 환경보전을 위해 애쓰는 직원과 구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미니태양광 설치

미니태양광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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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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