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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 양천구 신월동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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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위로가 필요할 때, 스트레스에 지쳤을 때 '서울시민을 위한 마음의 오아시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의회 우형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각종 스트레스와 정신적인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서남권 서울시민들을 위해 지난 7일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형찬 서울시의원

우형찬 서울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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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찬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서울시민의 심리문제 예방과 행복한 삶, 건강한 마음성장을 위해 서울시 서남권(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관악구, 영등포구) 주민을 위한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를 8월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는 ‘서울형 심리지원사업 모형개발’에 의해 설립, 서울심리지원센터, 서울심리지원 북부센터에 이어 3번째로 개소하는 심리지원센터다.
심리지원센터는 서울시민의 심리건강 실태(높은 스트레스 인지율 및 우울감 경험률)에 따른 맞춤형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 서남권 지역의 특수성(항공기 소음, 높은 중장년층 비율 등)을 반영한 지역밀착형 심리상담 및 심리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지역사회의 다양한 심리서비스 전문기관과 뿐 아니라 민간 상담기관과 연계,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운영과 함께 운영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구성, 이를 통해 효율적이며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는 센터장을 비롯 심리치료사, 상담심리사 등 전문가 4명이 상시 근무,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외부 전문가 인력풀도 구성·운영하고 있다.

만 19세 이상의 서울시민 또는 서울시 소재 직장이나 대학교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직장인을 위해 평일 야간 및 토요일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개소식 행사는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양천구 신월로 176)에서 서울시와 서울시민 및 지역 유관 단체 관계자, 센터 관계자 및 심리학과 교수, 심리상담사 등 200여 명이 참여, 뜻 깊은 축하의 자리가 마련됐다.

김희태 서남센터 심리상담사는 “다양한 스트레스 속에 놓여진 서울시민들의 지치고 소진된 마음을 위로하고 보다 건강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심리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하여 언제든지 문이 활짝 열려 있으니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이용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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