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인 취업자의 1인당 평균 근무시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1인당 평균 실제 연간 근로시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 전체 취업자(시간제 근로자·자영업자 포함)는 2013년(2079시간)보다 45시간이 늘어난 2124시간을 일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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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 하는 한국…OECD 국가 중 근로시간 2위 / 노미란 기자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이경희 디자이너 moda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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