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5G 융합서비스 공모전을 9월 8일까지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가코리아사업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관련 기술 및 서비스 개발 능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중소/중견 기업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필요시 분당 5G 테스트 베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5G상용화 준비단계에서 특화 서비스 개발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지금부터 다양한 5G 서비스를 준비할 때, 5G 상용화와 발맞춰 생태계 조기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홍성 SK텔레콤 미디어기술원장은 "다양한 스타트업, 중소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5G 가 열어갈 New ICT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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