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아디다스가 16일 ‘2017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가수 하하와 프라임의 신나는 진행과 함께 아디다스 러닝 모델로 활약중인 배우 정혜성, 가수, 효민, 문가비 등이 참석했다. 도착지점인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씨엘(CL), 도끼, 하하&스컬 등의 애프터 콘서트가 진행,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여 참가자들을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마이런 부산은 젊고 활기찬 부산 지역의 특성에 맞춘 20대 감성을 지닌 청춘들을 위한 레이스로, 참가 접수 시작과 동시에 접수가 마감되는 등 매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아디다스 코리아는 이번 대회 참가비 중 일부 금액을 추후 부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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