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이 새롭게 선보인 돈치킨 딜리버리의 가장 큰 특징은 치킨 두 마리를 1만 9000원에 판매한다는 점이다. 또한 1∼2인 가구를 겨냥해 치킨 한 마리를 1만1000원, 반 마리를 6000원에 각각 선보인다. 피자 한판(라지사이즈 기준) 가격도 1만1000원대로 거품을 쏙 뺐다.
압구정 관계자는 "최악의 불경기와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의 외식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돈치킨 딜리버리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돈치킨 딜리버리는 안전 창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약 33㎡(10평) 규모로 출점이 가능한 돈치킨 딜리버리는 창업 비용을 최소화 하고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극대화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