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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국감] 이병선 카카오 부사장 "O2O, 골목상권 침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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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이병선 카카오 부사장이 "카카오의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산업이 골목상권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29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카카오 헤어샵, 카카오 파킹 등이 골목상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카카오의 O2O 사업은 기존의 자영업자와 고객을 이어주는 중개 앱이다. 예를 들어 카카오 헤어샵은 예약 서비스, 카카오 드라이버는 대리운전 호출 서비스를 주 목적으로 한다.

이날 증인으로 참석한 이병선 카카오 부사장은 "이 사업은 모바일을 통해 골목에 있는 소상점들을 소비자와 연결함으로써 더 큰 시장을 창출하고 이용자들에게 더 큰 이익을 주는 서비스"라며 "골목상권 침해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O2O 서비스는 전 세계에서 새로운 경제 가치를 창출하기 시작한 중요한 분야"라며 "한국에서는 초창기인 만큼 따뜻한 애정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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