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추가지원 요구, 자구노력이 먼저다"
최 부총리는 5일 추석을 맞아 서울 관악구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노인들과 만난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내년에는 정부의 방침으로 기초연금이 시행되면서 464만명의 노인들이 최대 월 20만원씩 지급받게 된다. 정부 지원을 늘려 노인 일자리도 33만7000만명으로 확대된다.
또한 치매노인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노인장기요양보험 국고지원을 422억원으로 올해보다 두 배 이상 늘리고, 노인 독감 예방접종 기관을 민간 병·의원까지 확대해 514억원 지원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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