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성수기 오는 19일부터 8월10일 까지 23일간 탐방예약제 실시”
“노고단 야생화 7월 중순~8월 중순 절정 ”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이수형)은 여름성수기 23일간 노고단 정상 탐방예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고단 정상 탐방예약제는 노고단 정상의 자연생태계 보전 및 건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한적 탐방예약제로 여름성수기 기간(19~’8월10일)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1일 7회(매시 정각 9시, 10시, 11시, 12시, 13시, 14시, 15시)에 걸쳐 운영되며, 1회 개방 시 140명의 인터넷 예약자 및 현장접수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노고단은 1994년부터 복원계획을 수립, 생태복원을 실시해 21년이 지난 오늘날 90%이상의 생태복원이 이루어지게 되었으나, 아고산지대인 노고단은 탐방객의 이용에 따른 토양, 식생 등 자연환경훼손이 심각해 세심한 보호와 올바른 이용이 요구되는 곳으로 2001년부터 탐방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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