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이날 오전 8시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주기장에서 한태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공기 도입을 환영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신규 항공기는 샤크렛 날개가 장착돼 있어, 기존 윙팁 날개 보다 평균 약 4%의 연료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어부산은 신규 제작 항공기 2대를 추가로 도입해 연말까지 총 23대의 항공기 운용을 통해 기재 경쟁력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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