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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기업 '수해복구' 구슬땀…아동시설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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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여름철 수해복구와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귀뚜라미보일러는 충북 청주시에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특별 서비스팀 10명을 파견했다. 기습폭우로 침수 등 큰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에 보일러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해서다.
수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서비스 캠프를 계속 유지하고 지역 대리점과 서비스팀을 구성해 수해 지역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18일부터 청주 지역에 '수해지역 긴급 복구 서비스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온수 사용과 난방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리점과 협력을 통한 서비스 체계를 구축, 신속하게 서비스 중이다.

캠프를 중심으로 서비스 인력을 투입하고 피해 지역 보일러에 대한 무상 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캠프 현장 접수와 상담 활동은 물론 수재민들의 불편함을 최대한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한다.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는 지난 20일 임원부인회를 통해 아동양육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원부인회 및 삼천리그룹 여직원 등 총 50여명은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안양의 집을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생활관 곳곳의 묵은 먼지와 곰팡이를 제거하고 학습기구와 장난감 등을 깨끗이 닦으면서 아이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업계 관계자는 "에너지 기업들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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