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올해 말부터 국내 주요공항에 배치…스스로 찾아가 공기질 관리하는 스마트 제품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코웨이는 국내 주요 공항에서 로봇공기청정기를 시범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와 로봇 시험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르면 올해 말부터 김포 등 국내 주요 공항에서 선보인다.
코웨이 로봇공기청정기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전시회인 '2017 CES'에서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집안에서도 공간 별로 공기질 오염상태가 제각기 다르다는 사실에 착안해 장소별 공기 오염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게 특징이다. 공기청정이 필요한 곳을 스스로 찾아가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해 주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제품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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