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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삼성, '북미 최초 5G 스마트폰' 두고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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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프린트에 내년 상반기 5G폰 공급
스프린트 "LG로부터 공급된 폰이 북미 첫 5G폰이 될 것"
앞서 삼성 "내년 3월 세계 최초 5G폰 공급" 계획 밝혀

LG전자, 삼성전자의 LTE 프리미엄 스마트폰

LG전자, 삼성전자의 LTE 프리미엄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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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LG전자가 내년 상반기 세계 최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인 북미지역에서 5G 스마트폰을 공급하고 시장 선도에 나선다.
북미 주요 이동통신사인 스프린트는 14일 “LG전자로부터 공급받는 스마트폰이 북미 첫 5G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북미 이통사와 함께 5G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세계 최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인 북미지역을 시작으로 새롭게 도래하는 5G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스프린트 CTO(최고기술책임자) 존 소우는 “LG전자와 최초의 5G 스마트폰 출시계획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내년에는 미국에서 첫 번째 5G 모바일 네트워크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고객이 일하고, 놀고, 연결하는 방식을 바꾸는 획기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황정환 부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서도 LG 스마트폰 제품과 서비스 기술력을 인정받은 계기”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더 빠르고 안정적인 5G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도 내년 3월 국내 이동통신3사와 협력해 최초의 5G 지원 스마트폰을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5G 상용화를 진행하는 국가가 한정된 만큼 이 단말기는 갤럭시S10과는 별도 출시된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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