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은 위스키 업계로는 처음 시도되는 기부형 소셜 펀딩 방식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은 목표 금액 1억원을 조기에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 낸 바 있다.
올해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은 임페리얼이 연재하고 있는 브랜드 웹툰 ‘4버디스’와의 결합으로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소셜 펀딩 방식에 새로운 시도를 꾀했다.
이미 4버디스 시즌 2는 1, 2회 연재 만에 1만건에 육박하는 댓글 수와 추천 수를 기록해, 브랜드 웹툰에 대한 호평이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 세이브 투게더의 올해 소셜 펀딩 방식은 웹툰을 보고 추천만해도 35원의 적립금이 적립되며, 임페리얼 페이스북의 위 세이브 투게더 콘텐츠를 추천하거나 댓글을 달기만 해도 각 횟수마다 일정금액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지난해와 같이 기부금액 1억원 적립이 목표이며, 목표금액이 조기 달성되더라도 4버디스 시즌 2는 매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연재된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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