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마추어 마라토너 1만 여 명 참가, 홍보부스 방문객 대상 티볼리 경품 제공
24일 경기도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열린 '2017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서 티볼리 경품에 당첨된 김정자(51, 가운데 왼쪽)씨가 공재광 평택시 시장(왼쪽 두 번째), 이태범 쌍용차 중부지역본부장(상무)(가운데 오른쪽) 등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쌍용자동차는 평택항 마라톤 대회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알리기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경기도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열린 2017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는 아마추어 마라토너 만 여명이 참가했다. 남녀별로 하프코스와 10km 코스, 5km 코스 등 3개 코스 6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평택항 마라톤 대회는 2001년부터 평택시 체육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쌍용차는 2006년부터 차량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평택시와 함께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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