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선임기자] 영국 왕위 계승 서열 6위인 해리 왕자와 할리우드 배우 출신 메건 마클의 '세기의 결혼식'이 거행된 지난 19일(현지시간). 결혼식에 집중됐어야 할 세계인의 눈과 귀가 잠시나마 엉뚱하게도 한 수병에게 집중됐다.
얼굴이 빨개진 채 당황한 수병은 몇 번 한 발로 깡충깡충 뛰고서야 겨우 동료들과 보조를 맞출 수 있었다.
한 네티즌은 수병이 가여운 듯 "해군이 아니라 공군에 입대했으면 좋았을 것을…"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은 "아이고, 앞으로 놀림 꽤나 당하겠군"이라며 수병의 향후 군생활을 걱정해주기도.
이진수 선임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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