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 제9차 IOC 프로젝트리뷰 개최 소식을 전하며 2012년 12월 1차 프로젝트 리뷰를 시작으로 아홉 번째를 맞는 이번 회의가 대회 개막 전 마지막으로 열리는 실무점검 회의라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선 베뉴 사후 활용계획과 베뉴 사용협약, 입장권 판매전략, 홍보붐업 방안 등 분야별 대회 준비현황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이번 IOC 프로젝트리뷰를 끝으로 대회 준비를 위한 점검 회의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대회 실전준비에 돌입한다. 지난 15일 정선알파인 경기장의 제설을 시작으로 모든 베뉴는 최고의 경기 환경 조성을 위한 만반의 준비에 들어간 만큼 조직위와 IOC가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완벽한 평창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린드버그 조정위원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직접 인천공항에서 진부 간 KTX 시승을 통해 대회 입국수송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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