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방규현기자]EBS 어린이 드라마 '플루토 비밀결사대'(극본 이유선, 연출 이호 빈정현 제작 GnG프로덕션)가 첫 방송전파를 타기도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4명의 어린 아이들이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유괴, 아동 성폭행, 살인강도 사건, 보험사기 등을 자신들의 장기로 해결하는 어린이 성장드라마다.
또 드라마에 출연하는 아역들의 경력까지 화려해 드라마의 기대감을 높였다. '리틀 조인성'이라 불리는 홍태의가 IT기술 전문가 최동영 역을 맡았고, 뮤지컬 '레미제라블', '어쌔신'에서 어린나이에 맞지 않는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탕준상이 초능력자 이서진 캐릭터를 소화한다.
뿐만 아니라 성인연기자들도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MBC '기황후'에서 기승냥(하지원 분)의 아버지 기자오로 출연한 김명수, KBS2 '굿 닥터'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은 엄현경은 학교 담임선생님 송수지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드라마 제작을 맡은 지앤지 프로덕션의 오성민 대표는 '플루토 비밀결사대' 제작발표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자극적인 드라마에만 머물지말고 '플루토 비밀결사대'를 시청하면서 꿈과 희망을 배워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EBS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오는 7일 6시 30분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방규현 인턴기자 qkdrb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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