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아이돌 그룹 2PM이 아동, 청소년 인권보호 전도사로 나선다.
영국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은 이달을 기점으로 전 세계 60개국에서 펼쳐지는 아동, 청소년 인권보호 캠페인 '소프트 핸즈, 카인드 하트(Soft Hands, Kind Heart)'의 국내 홍보대사로 2PM이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로고인 ‘손’ 모양은 ‘No, No!’를 형상화한 것으로 아동, 청소년 대상 성범죄 등 인권 침해로부터 ‘No! No!’를 외치는 목소리가 담겨있다. 또한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인 ‘소프트 핸즈, 카인드 하트 (Soft Hands, Kind Heart)’를 상징하여 따뜻한 손과 친절한 마음으로 아동, 청소년을 지켜주자는 의미를 나타낸다.
2PM은 이런 캠페인 메시지를 반영해 직접 핸드프린팅 및 사인을 한 캠페인 티셔츠를 입고, 아이들과 벽면에 핸드 프린팅을 하며 열정적으로 캠페인 광고 촬영에 참여했다. 2PM이 촬영 시 입었던 캠페인 티셔츠는 오는 13일부터 한 달간 더바디샵 홈페이지(www.thebodyshop.co.kr)를 통한 캠페인 기부 이벤트 참여시 추첨을 통해 증정될 예정이다.
2PM이 홍보대사로 참여한 더바디샵 아동, 청소년 인권보호 캠페인 광고는 오는 13일부터 한 달간 케이블 TV 올리브 채널을 통해서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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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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