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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저, 커쇼 꺾고 2년 연속 NL 사이영상…AL는 클루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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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미국프로야구 워싱턴 내셔널스의 오른손 투수 맥스 슈어저(33)가 2년 연속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받았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오른손 투수 코리 클루버(30)는 통산 두 번째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슈어저는 16일(한국시간) 발표된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 결과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로 뽑혔다. 1위표 스물일곱 표를 받는 등 총점 201점을 기록해 총점 126점에 그친 클레이턴 커쇼(LA다저스)를 여유 있게 제쳤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자 통산 세 번째 수상.
슈어저는 올 시즌 서른한 경기에 나가 200.2이닝을 던지고 16승6패 평균자책점 2.51, 268탈삼진을 기록했다. 탈삼진 1위, 평균자책점 2위, 다승 공동 4위다.

아메리칸리그에서 클루버는 1위표 스물여덟 표를 받아 총점 204점으로 크리스 세일(보스턴·총점 126점)을 제치고 수상자로 뽑혔다. 그는 올 시즌 스물아홉 경기에서 203.2이닝을 던지고 18승4패 평균자책점 2.25, 탈삼진 265개를 따냈다. 아메리칸리그에서 다승, 평균자책점, 승률(0.818)까지 투수 3관왕에 올랐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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