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동료 데니스 텐 피겨스케이팅 선수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추모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데니스는 정말 성실하고 피겨스케이팅을 사랑했다”면서 “가장 열정적이고 훌륭한 스케이터를 잃어 너무나 슬프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19일(현지시간) 카진포름 등 현지 매체는 카자흐스탄 스포츠 영웅 데니스 텐이 알마티에서 괴한에게 피습당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텐은 피습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텐은 10개의 자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특히 우측 상부 세 번째 갈비뼈 부근의 자상이 깊어 응급조치에도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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