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프간 우슈 대표팀, 폭탄 테러로 선수 사망…국제대회 출전 포기

최종수정 2017.09.14 00:09 기사입력 2017.09.14 00:09

[아시아경제 김하균 기자]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폭탄 테러로 숨진 아프가니스탄 대표 선수 바스르 아마드 오마리(19)군[이미지출처=연합뉴스]

한국에서 개최되는 우슈국제대회에 참가하려던 아프가니스탄 선수가 테러로 숨져 선수단 전체가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13일 경북 구미시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일어난 폭탄 테러로 아프가니스탄 국가대표 바스르 아마드 오마리(19·52㎏급)군이 숨져, 아프가니스탄 선수단 전체가 14∼20일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제9회 아시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아프가니스탄 대표단은 당초 코치 1명, 60㎏ 선수 1명, 52㎏급 선수 1명, 심판 1명으로 총 4명이 대회에 참가하기로 했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선수 사망 일자와 장소는 모르고 사망 사실만 알려왔다"고 밝히며 16일 개막식에서 바스르 아마드 오마리 군을 애도하는 추모의 시간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하균 기자 lama@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오늘 본 뉴스

아시아경제 추천뉴스

리빙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