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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10승+김태군 역전 결승포' NC, SK에 1점차 승리

최종수정 2017.09.07 22:09 기사입력 2017.09.07 22:09

임창민 29세이브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김태군의 역전 결승 홈런을 앞세워 SK 와이번스를 제압했다.

NC(72승1무55패)는 7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66승1무63패)와 시즌 열다섯 번째 맞대결에서 4-3으로 이겼다. 5위 경쟁 중인 SK는 뼈아픈 1점차 역전패를 당했다. NC는 마산 홈경기 4연승. 반면 SK는 마산 원정경기에서 4연패. NC는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8승7패로 한 발 앞섰다.

두 팀의 점수는 4회 이전에 다 나왔다. 선발투수들이 모두 초반에 무너진 가운데 허리 싸움에서 승부가 갈렸다.

NC 선발 이재학은 4.2이닝 3피안타(2피안타) 3볼넷 3실점 했다. 탈삼진은 일곱 개. SK 선발 문승원은 4이닝 8피안타(2피홈런) 1볼넷 4실점 했다. 이재학은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고 문승원은 시즌 10패(6승)를 떠안았다.

NC 김태군 [사진= 김현민 기자]

SK는 2회초 선두타자 제이미 로맥의 홈런(25호)으로 선취점을 냈다. 로맥의 홈런은 올 시즌 SK의 팀 214호 홈런. SK가 2003년 삼성이 기록한 한 시즌 팀 최다 홈런 기록 213개를 넘어섰다.
하지만 NC가 2회말 공격에서 곧바로 뒤집었다. 모창민과 손시헌의 안타 후 김태군이 역전 3점 홈런(2호)을 터뜨렸다.

NC가 3회말 재비어 스크럭스의 1점 홈런(28호)으로 달아나자 SK는 4회초 김동엽의 2점 홈런(20호)으로 응수했다.

양 팀 불펜이 조기 가동됐다. NC 두 번째 김진성은 5회초 2사 1, 2루에서 투입돼 최정을 파울플라이로 잡아내면서 이닝을 마쳤고 결국 승리투수가 됐다. 김진성은 3이닝을 피안타 없이 볼넷 하나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았다. 김진성은 시즌 10승(4패).

김진성에 이어 임창민이 1.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켜냈다. 임창민은 시즌 스물아홉 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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