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의 영수증' 래퍼 슬리피가 '소비요정' 김숙을 능가하는 '소비왕' 면모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슬리피의 집 현관을 가득 채운 신발 무더기가 공개된다. 이에 슬리피는 '스웩'을 위해서 각종 스포츠화들을 다양하게 구비하지만 운동은 하지 않는다고 말해 '소비왕' 타이틀을 얻었다.
또한 슬리피의 행동은 종류를 막론하고 운동화를 수집하던 김숙을 떠올리게 해 곳곳에서 "남자 김숙이다"는 말이 나왔다고 전해졌다.
제작진은 "'소비왕' 슬리피와 '소비요정' 김숙은 신발 부자 자리를 놓고 투닥 거리는 모습에 김생민과 송은이가 얼떨떨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라며 "슬리피의 소비 생활을 알고 있던 이국주의 한마디도 색다른 재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소비근절 재무 상담 쇼 '김생민의 영수증'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30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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