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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의 3타 차 선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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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HSBC챔피언십 셋째날 5언더파, 폴터 3위, 켑카 9위

셰인 로리가 아부다비HSBC챔피언십 셋째날 11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셰인 로리가 아부다비HSBC챔피언십 셋째날 11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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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셰인 로리(아일랜드)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기회를 잡았다.
18일 밤(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아부다비골프장(파72ㆍ7600야드)에서 끝난 유러피언(EPGA)투어 '롤렉스시리즈 1차전' 아부다비HSBC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 셋째날 5언더파를 몰아쳐 사흘 연속 리더보드 상단(17언더파 199타)을 점령했다. 리차드 스턴(남아공) 2위(14언더파 202타), 이안 폴터(잉글랜드)가 3위(12언더파 204타)에 자리했다.

로리는 1타 차 선두로 출발해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2번홀(파5) 버디를 4번홀(파3) 보기로 까먹은 뒤 6~8번홀 3연속 버디에 이어 12, 15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16번홀(파4) 보기는 18번홀(파5) 버디로 만회해 최종일을 기약했다. 3타 차 선두, 2015년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브리지스톤인비테이셔널 이후 통산 4승째를 노려볼 수 있는 위치다. "편안한 라운드였다"며 "내일이 기대된다"고 했다.

EPGA투어 통산 6승 챔프 스턴이 시즌 첫 승을 노리고 있고, 백전노장 폴터도 역전우승을 엿보고 있다. '넘버 2' 브룩스 켑카(미국)는 2타를 줄여 공동 9위(9언더파 207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선두와는 8타 차다.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공동 9위,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공동 12위(8언더파 208타), 더스틴 존슨(미국) 공동 40위(4언더파 212타),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가 공동 50위(3언더파 213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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