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경남 양산에 위치한 사저에서 3박4일 간의 휴식을 마치고 30일 청와대로 복귀했다.
문 대통령은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하고 지난 27일 밤늦게 귀국했다. 바로 다음날 하루 연차 휴가를 내고 공항에서 곧바로 사저가 있는 양산으로 내려가 휴식을 취했다.
청와대는 이날 사회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문 대통령의 사진과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과 영상에서 문 대통령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푸른 셔츠에 운동화 차림으로 우산을 들고 사저 뒷산 편백나무 숲길을 산책하고 저수지를 바라봤다.
문 대통령은 이르면 2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공식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다음 달 1일까지 송부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