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은 최근 의료진이 A씨의 메르스 증상이 소실된 것으로 보고함에 따라 지난 16일과 17일 메르스 확인 검사를 실시했다. 메르스 대응 지침에 확진 환자의 증상이 모두 사라진 다음 48시간이 지나고 검체 PCR 검사 결과 24시간 간격으로 2회 음성일 경우 격리 해제하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A씨는 18일 오후 격리가 해제돼 음압격리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필요한 치료를 받게 된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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