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차로, 단말기 카드 넣은 채 통과하면 무료 이용…추석 연휴 교통수단 승용차 86.1% 버스 9.0%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고속도로 면제 차량은 일반차로를 이용할 경우 통행권을 뽑은 후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면 된다.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일자별로 이동 수요는 추석 당일인 24일 760만4000명으로 가장 많다. 추석 다음날은 671만3000명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 1일 평균 교통량은 전년 대비(468만대/일) 2.8% 감소한 455만대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주요 도시 간 평균 소요 시간은 귀성 방향의 경우 지난해보다 최대 1시간50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귀경 방향은 최대 20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은 대전~서울 3시간 50분, 부산~서울 8시간 20분, 광주~서울 7시간, 목포~서서울 8시간 20분, 강릉~서울이 4시간 2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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