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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패딩’ 어제 산 것처럼 입고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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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보관 및 복구 방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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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추위에 우리를 지켜주는 소중한 패딩을 뒤에서 몰래 찢고 가는 패딩 테러가 일어나고 있어 조심해야 하는데요. 갈수록 매서워지는 날씨와 칼바람에 사람들은 점점 더 보온력이 좋은 패딩을 찾고 있습니다. 어떤 패딩을 선택해야 더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인지 또 손상된 패딩은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모두 알아봅시다.
패딩은 언제부터 입었을까?
패딩이란 ‘푹신하게 만들거나 형체를 잡기 위해 안에 넣는 충전재’라는 뜻으로 속을 채워 넣은 옷을 말합니다. 패딩은 에스키모들이 입었던 모피로 된 외투인 파카에서 유래되었는데요. 이런 패딩이 알려지게 된 것은 1968년 그루노블 동계 올림픽에서 프랑스 스키팀의 유니폼으로 사용되면서 세계적으로 널리 전파되었다고 합니다. 겨울철 교복처럼 자주 입는 패딩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패딩 구입 시 꼭!! 살펴봐야 할 것들]
패딩에서 가장 중요한 충전재 선택!
충전재는 패딩의 보온성을 결정하기 때문에 구입 시 가장 꼼꼼히 살펴봐야 할 부분입니다. 패딩의 종류는 충전재의 소재에 따라 솜/폴리에스터, 덕다운, 구스다운 등으로 나뉠 수 있는데요.
1) 솜, 폴리에스터
- 가격이 저렴함.
- 다른 충전재에 비해 무거움.
- 착용할수록 부피감이 줄어들 수 있음.
2) 덕다운
- 오리의 가슴 부위 솜털.
- 가볍고 따뜻하며 중간 가격.
- 오랜 시간 사랑 받은 패딩 충전재.
3) 구스다운
- 거위의 가슴 부위 솜털.
- 덕다운보다 더 가볍고 따뜻함.
- 충전재 중 가장 고가임.

다운은 솜털 혼용률과 원산지가 중요!
1) 다운 충전재의 원산지는 어디?
남반부보다 추운 북반부의 오리, 거위의 털이 더 따뜻하기 때문에 원산지가 북반부인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솜털 혼용율 어떤 비율이 좋을까?
충전재는 보통 솜털과 깃털이 함께 구성되는데 이때 솜털이 깃털보다 더 많이 함유될수록 보온성이 좋습니다. (솜털 혼용율은 솜털:깃털이 80:20 / 90:10가 좋음)
필파워(복원력) 수치 확인하기!
필파워란 다운1온스(28.35g)을 24시간 압축한 뒤 다시 풀었을 때의 복원력을 수치로 나타낸 것입니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공기층을 두껍게 형성하기 때문에 보온력이 높은 제품입니다. 필파워의 수치가 600이상이면 좋은 제품이며, 700이상은 주로 산악용 아웃도어 의류에서 볼 수 있습니다.

패딩 속 우모량 알고 비교하기!
필파워 수치가 높고 솜털 혼용률이 많은 덕다운, 구스다운 패딩이라고 해도 털의 양인 ‘우모량’이 적으면 보온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모량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부자재와 다른 기능도 살펴보기!
패딩은 겨울철 찬 바람을 잘 막아주어야 하므로 지퍼 같은 부자재가 튼튼한지, 소매의 마감 처리는 잘 되어 있는 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 외에도 패딩 구입 전에 주머니의 형태나 모자의 탈부착 가능 여부도 함께 살피고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패딩, 세탁은 어떻게 할까?
1) 세탁 방법
미온수에서 30분 이내로 약한 강도로 중성 세제를 사용해 세탁합니다. 드라이클리닝이나 오랜 시간 물에 담가두면 털의 유분기가 빠져 패딩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섬유유연제, 탈취제, 표백제는 사용하면 안됩니다.
2) 건조 방법
세탁기의 탈수 기능을 사용하여 1분 이내로 건조합니다. 충전재가 뭉치지 않게 평평한 곳에 넓게 펼쳐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3) 보관 방법
걸어두면 털이 아래로 쏠리므로 볼륨이 죽지 않도록 넉넉한 공간에 최소한만 접어서 보관합니다.

손상된 패딩은 어떻게 복구할까?
1) 패딩의 숨이 죽은 경우
다섯개의 테니스공에 송곳으로 구멍을 뚫고 패딩의 주머니에 하나씩 넣습니다. 나머지 테니스 공들도 적당히 거리를 두며 패딩 안에 넣고 드럼 세탁기의 건조나 탈수기능으로 30분간 돌리면 볼륨이 살아납니다.
2) 패딩이 찢어진 경우
찢겨진 부분이 작다면 패딩 전용 수선테이프를 이용해 잠시 막아둘 수 있지만 찢겨진 정도가 심할 경우 전문 업체에 수선을 맡겨야 합니다.
3) 패딩이 젖거나 얼룩이 묻은 경우
패딩이 젖었다면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내 얼룩이 남지 않도록 하며, 화장품 얼룩은 클렌징 워터를 사용해 살살 지워줍니다.




이진경 기자 leeje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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