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태국을 2-1로 꺾고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중국은 전반 31분 태국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위태로운 경기 진행을 이어나갔다. 차이드는 푸앙찬이 골문 앞으로 때린 슈팅을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이어받은 후 오른발 슈팅을 날려 중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후반 22분 중국의 샤오즈가 동점 골을 기록하며 전세가 뒤집혔다.
이어 후반 26분에는 가오린이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태국 수비스 케르트가케우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은 가오린은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역전에 성공한 중국은 이후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15년 만에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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