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스포츠' 시대다.
최근에는 스크린야구가 뜨고 있다. 실제 경기장에 선수들의 이미지가 나온다. 골프존 '스트라이크존'에서는 장내 아나운서 목소리와 현장음까지 들을 수 있다. 헬멧과 배트, 특수볼은 무료다.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고, 가족끼리 팀을 나눠 정규 경기를 할 수도 있다. 스크린낚시 '피싱조이' 역시 이색적인 레저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전국에 벌써 11개 매장이 설치됐다. 연내 60개점이 오픈한다.
대형 와이드 스크린에 마라도 앞바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화면이다. 갈매기와 선박들이 움직이는 모습과 함께 먼 바다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일부 조작법을 제외하면 실제 낚시하는 과정과 유사하다. 스크린볼링 '팝볼링'은 기존 볼링에 소프트웨어적인 재미를 가미했다. '디지털 핀 세터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게임 방식을 즐길 수 있다. 시각 효과를 가미해 게임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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