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안병훈 2언더파 "퍼팅이 왜 이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CIMB클래식 2라운드 리슈먼과 우들랜드 공동선두, 토머스는 공동 15위

안병훈 2언더파 "퍼팅이 왜 이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안병훈(27ㆍ사진)의 우승 진군이 그린에서 제동이 걸렸다.
12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골프장(파72ㆍ700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8/2019시즌 2차전 CIMB클래식(총상금 700만 달러) 둘째날 2언더파에 그쳐 공동 20위(8언더파 136타)에 머물렀다. 마크 리슈먼(호주)과 게리 우들랜드(미국) 공동선두(14언더파 130타), 폴 케이시(잉글랜드)와 셔방카 샤르마(인도)가 1타 차 공동 3위(13언더파 131타)다.

안병훈은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그린적중률 88.89%의 '송곳 아이언 샷'을 가동했지만 홀 당 평균 2.0개의 퍼팅으로 그린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한국은 김민휘(26) 공동 22위(7언더파 137타), 김시우(23)가 공동 29위(6언더파 138타)다. '국내 넘버 1' 박상현(35ㆍ동아제약)은 선전하는 분위기다. 4타를 줄여 공동 42위(4언더파 140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최민철(30)은 공동 73위(2오버파 146타)다.

우드랜드가 11언더파, 리슈먼이 10언더파를 몰아쳐 '호각지세'다. 리슈먼이 바로 2006년 5월 한국프로골프투어(KGT) 5월 지산리조트오픈을 제패해 국내 팬들에게 낯익은 선수다. 이후 PGA투어로 건너가 통산 3승을 올렸다. 지난해는 특히 3월 아널드파머인비테이셔널과 9월 BMW챔피언십에서 2승을 수확해 신바람을 냈다. 세계랭킹 4위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공동 15위(9언더파 135타)에서 3라운드를 기약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