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김연우, 정동하와 함께 4연승 남성 가왕 트로이카에 오른 ‘독수리 건’의 비상을 막기 위해 새롭게 등장한 복면 가수들의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이 중에서도 연기와 뮤지컬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박준규의 이색 ‘자세 추리(?)’가 돋보였다. 박준규는 “차렷 자세로 꼼짝 않는 걸 보니 운동선수 같다”, “짝 다리를 짚는 걸 보니 번역극을 주로 하는 뮤지컬 배우 같다” 등의 멘트를 이어갔다.
황치열과 그룹 ‘F(x)’ 루나는 아티스트의 날카로운 촉을 발휘해 추리에 앞장섰다. “성대를 쓰는 걸 보니 전문 가수가 확실하다”, ”춤의 기본기를 배운 솜씨다“, ”노래에서 경력 10년 차 이상의 노련함이 느껴진다“ 등 전문가적인 추리를 뽐냈다.
과연 배우, 뮤지션, 개그우먼의 삼색 추리 중 가장 높은 적중률을 달성하는 사람은 누구일지 재미와 전문성 모두를 겸비한 판정단들의 추리 대전은 이날 오후 5시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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