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맏형 박준형이 이탈리아에서 동생들을 향해 분노를 표출했다.
피렌체에서의 두 번째 현지패키지를 위해 길을 걷던 성훈이 “오전에 조깅하는데 쭈니형이 너무 보고 싶더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박준형과 하하는 상쾌하게 조깅투어를 즐긴 동생들과 달리 늦잠 때문에 패키지에 참여하지 못했다.
박준형은 본인의 빈자리를 그리워했다는 성훈의 말에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던 것도 잠시, 이어진 성훈의 대답에 울컥하고 말았다. 성훈이 “(박준형이 없어서) 외국 가이드의 설명을 알아듣지 못해 답답했다”고 설명했기 때문이다.
한편 JTBC ‘뭉쳐야 뜬다2’는 이날 저녁 6시 방송된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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