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과 신현수가 애틋한 감성 멜로를 펼치고 있는 ‘열두밤’(극본 황숙미/ 연출 정헌수)에 새로운 고등학생 커플이 등장해 활력을 불어넣는다. / 사진=채널A 제공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한승연과 신현수가 애틋한 감성 멜로를 펼치고 있는 ‘열두밤’(극본 황숙미/ 연출 정헌수)에 새로운 고등학생 커플이 등장해 활력을 불어넣는다.
지난 방송에서 찬은 다영에게 추근덕대는 남자를 쫓기 위해 나섰다가 시비가 붙어 파출소까지 오게 됐다. 이에 과연 고등학교 같은 반 친구사이인 두 사람에게 미묘한 핑크빛 기류가 자리한 것인지 예측불가의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두 사람이 게스트하우스 해후에서 나란히 선 모습이 포착됐다. 교복을 풀어헤치고 눈빛에는 반항기가 가득한 찬과 마치 모범생같이 단정해 보이는 다영의 상반된 이미지는 더욱 상상력을 자극한다.
한편,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은 한유경과 차현오의 스물다섯 시절 첫 만남과 이별 그리고 5년 후 재회를 그리며 제2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날 방송은 밤 11시 채널A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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