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18개국 저작권 담당자 참석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주관하는 '2018 한국 저작권 유관기관 방문연수'가 19~23일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다.
한국 저작권 유관기관 방문연수 2007년 시작해 올해 12회째를 맞는다. 문체부가 세계지식재산기구에 출연한 신탁기금으로 진행하고 있는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 네팔, 미얀마, 통가, 콜롬비아, 브라질, 엘살바도르, 도미니카공화국,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에티오피아, 우간다, 탄자니아, 세네갈 등 18개 참가국이 참가한다.
문체부, 세계지식재산기구, 위원회, 보호원의 정책 담당자와 저작권 전문가들이 ▲한국의 저작권 현황 및 법률 체계 ▲ 위원회·보호원의 주요 기능 ▲ 한국 신탁관리단체 현황 및 활동 ▲ 국제 저작권 법률 체계, 동향 및 쟁점 등을 주제로 강연하고, 참가국의 저작권 정책 담당자들은 관련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저작권 관련 현황과 전망,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