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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장미축제' 백 배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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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가 지난 17일부터 오는 6월2일까지 열리는 ‘2019 서울장미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가지각색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 ! 2019 서울장미축제 사진공모전

먼저 시민들이 포착한 서울장미축제의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순간들을 남기기 위해 ‘2019 서울장미축제 사진공모전’을 진행한다.


사진 주제는 2019 서울장미축제 콘셉트인‘장미 정원 & 장미 소풍(Rose Garden & Rose Picnic)’을 잘 표현한 작품, 장미터널 등 아름다운 축제장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 그리고 축제장의 생생한 열기를 표현한 작품 등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이며 서울장미축제 홈페이지(jungnang.go.kr/seoulRose) 내 온라인참여신청에 접수하면 된다. 1인당 2점 이내 출품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2명 30만원, 장려 2명 20만원, 입선 5명에게 1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2019 서울장미축제' 백 배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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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반려나무 해시태그 이벤트! 장미나무를 드려요!

자신이 키우는 반려식물을 SNS에 올리면 장미나무를 주는‘반려나무 해시태그’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개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자신이 키우는 반려식물의 사진에‘#트리플래닛#2019서울장미축제#중랑구#반려나무#로즈트리’ 해시태그를 달고 게재한 후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축제장인 중화체육공원 장미산업전에 위치한 트리플래닛 부스에서 장미나무를 받아가면 된다.


1인 1그루씩, 매일 선착순 30명에게 제공한다.


또, 트리플래닛 부스에서 판매하는 장미나무를 입양해 갈 때마다 숲이 필요한 곳에 나무 한 그루가 심긴다.


셋! 서울장미축제 인증샷 올리기!


중랑구청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는‘서울장미축제 인증샷’이벤트를 진행한다. SNS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 형식으로 축제 인증샷을 올려주면 된다. 기간은 축제가 끝나는 6월 2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서울장미축제는 지난 17일 개막해 오는 6월2일까지 중랑천 둔치와 장미터널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의 콘셉트는 ‘Rose Garden & Rose Picnic(장미 정원 & 장미 소풍)’으로 약 5.15km의 장미터널의 수천만 송이의 장미와 함께 지름 35m, 높이 8m 규모의 장미아트그늘막에서 소풍처럼 여유로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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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기간은 24일부터 26일까지로 3일 동안‘장미의 날’,‘연인의 날’,‘아내의 날’을 테마로 매일 색다른 이벤트와 공연, 체험, 전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중랑구청 문화관광과 (☎2094-182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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