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폭염 속 탈모 막으려면 ‘두피’에도 자외선차단제 발라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나쁨’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자외선차단제도 필수 아이템이 됐다. 얼굴은 꼼꼼하게 바르지만, 두피는 소홀히 하기 쉬운데 사실 햇빛을 직선으로 받는 ‘두피’에도 자외선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
자외선차단제를 바를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두피’에는 바르려고 하지 않는다. 사실 바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다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면 머리가 기름져 보일까 봐 하는 우려 때문에 바르기를 꺼려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자외선A는 모근을 약하게 하고, 자외선B는 머리카락을 지탱하는 단백질의 손실을 가져와 모발이 쉽게 부서지게 만들어 궁극적으로는 자외선이 탈모의 원인이 되곤 한다.

게다가 두피는 직사광선을 받기 때문에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두피는 인체에서 혈관이 가장 많은 부위 중 한 곳이라 피부암 발병 가능성도 커진다.
주의할 점은 머리에 자외선차단제를 바른 후에는 꼭 세정을 해야 한다. 자외선차단제의 화학성분이 모낭을 막아 오히려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