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어린이문화센터에서 ‘2019년 임시총회 및 포럼 진행’... 국내외 전문가들 참여 ‘아동친화적 도시계획’ 주제로 포럼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회장 도봉구청장 이동진)는 24일 경기도 화성시 어린이문화센터에서 ‘2019년 임시총회 및 포럼’을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임시총회에는 협의회 회원도시 78개 지방자치단체 단체장과 실무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8년 결산감사 보고 △2019년 협의회 공동사업 승인 △협의회 회원도시에 따른 협의회 역할 개선을 위한 중요 규약 개정 등 이후 발전적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 이어 진행된 포럼에서는 ‘아동친화적 도시계획’을 주제로 해외전문가와 화상연결을 통해 실제 해외사례를 듣고 국내외 전문가들의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또 단체장이 함께 포럼에 참여해 자치구의 사례를 공유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정책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동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봉구청장)은 “올해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이 채택된 지 3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인만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모든 아동·청소년 정책에 있어 아동의 참여를 더욱 확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단단한 디딤돌을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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